신예은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신예은이 지상파 첫 주연을 맡았다.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KBS2 새 수목극 ‘어서와’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어서와’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다.

웹드라마 ‘에이틴’을 통해 10대들의 워너비로 떠오른 신예은과의 로맨스 호흡도 관전 포인트다. 신예은은 사람이라면 무조건 따르고 반기며 지키려 하는 선한 기운의 소유자 김솔아 역을 맡았다.

‘어서와’로 지상파 첫 주연에 도전하는 신예은은 “이런 기회가 온 것만으로도 감사 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주연이라는 자리에 부담감이 들면 들수록 제가 가는 연기의 방향성에 흔들릴까봐 담담하고 자신감있게 해내려고 한다. 떨리고 설레는 마음이 크다”며 환하게 웃었다.

‘어서와’는 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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