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기획자료 이미지
봄에는 두피에 좋은 환경을 갖춰야 한다.

[스포츠서울 양미정 기자] 일반적으로 우리 모발은 생장기-휴지기-퇴행기 총 3단계의 성장 주기를 보인다. 계절별로는 봄, 여름이 생장기에 해당돼 모량이 많은 편이며, 가을과 겨울에는 휴지기로 접어들어 모발이 탈락하는 퇴행기를 거치게 된다.

겨울철 모발 탈락으로 인해 탈모가 가속화되는 ‘계절성 탈모’ 시기가 지난 요즘, 생장기를 맞은 새로운 모발이 더 잘 자랄 수 있도록 두피 환경을 조성해 준다면 풍성한 모발은 물론 향후 모발 탈락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두피관리의 시작은 자극 없는 두피 클렌징

생장기 모발 성장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는 깨끗한 두피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피를 씻을 때는 두피 전용으로 출시된 샴푸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단, 두피 자극은 최소화하고 영양성분은 풍부하게 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

[사진2] 자올닥터스오더, 라벨영
(왼쪽부터)자올닥터스오더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 라벨영 쇼킹두피 샴푸바

자올 닥터스오더의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는 건강한 두피 PH농도와 유사한 PH5.5의 약산성 샴푸로 두피에 붙은 미세먼지와 모공 속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특히 두피 단백질을 빼앗는 합성 계면활성제 설페이트 등의 유해물질을 완전히 배제하고, 100% 자연유래 계면활성제와 특허 받은 조성물 등을 함유해 두피에 필요한 영양을 풍부하게 공급한다.

라벨영의 ‘쇼킹두피 샴푸바’는 트러블, 비듬, 노폐물, 가려움 등 문제성 두피를 위한 두피 전용 고체 샴푸다. 티트리추출물, 녹차추출물 성분이 외부 자극으로부터 예민해진 두피를 진정시켜 주며, 멘톨과 탄산수 성분이 두피를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주기적인 두피 각질 제거는 필수

봄은 모발이 자라나는 생장기임과 동시에 건조함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환절기이기도 하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두피에 생긴 각질을 제거하고, 머리카락 사이에 낀 미세먼지 등의 노폐물도 꼼꼼히 씻어내야 한다.

닥터데이즈의 ‘원샷 샴푸 브러쉬’는 두피에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노폐물 제거 등 두피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사용자가 취향에 맞게 펌핑하여 공기 주입량을 조절할 수 있으며, 공기압에 따라 두피 마사지 강도를 다르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뒀다.

리클리의 두피 전용 플라즈마 디바이스 ‘리클리피엘’은 갈바닉을 잇는 새로운 형태의 뷰티 디바이스로 두피 유해균 관리를 돕는다. 제4의 에너지인 플라즈마를 이용해 묵은 각질이 자연스럽게 탈락되게 도와주며, 두피 에너지를 활성화해 모발 성장을 촉진시킨다. 피부상태에 따라 3단계로 강도를 조절해 1회 최대 10분간 사용하면 된다.

certa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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