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과제빵을 통한 나의 진로찾기~!

오는 3월 17일까지 안산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제5기 진로동아리 빵소담 동아리를 모집한다.(제공=안산시청)

[안산=스포츠서울 신영철 기자] 경기 안산시청소년재단의 안산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오는 3월 17일까지 제과 제빵에 흥미 있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0 제5기 진로동아리 ‘빵소담’동아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진로동아리 ‘빵소담’(이하 빵소담)은 지난 2015년 상록청소년수련관 내 제과 제빵 진로동아리로 창단해 현재 5기째를 맞이하는 동아리로 제과제빵에 흥미를 가진 청소년 15명이 모여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성장하는 진로동아리이다.

지난해 4기 ‘빵소담’은 1년간 동아리원들이 주체적으로 활동을 기획해 자율실습활동(20회), 정기회의(6회), 전문교육(4회), 기획활동(6회)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으며, 특히 제과제빵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자신들이 직접 만든 제과제빵을 나눠주기도 했다.

2020년 5기 빵소담 역시 안산시 청소년들의 재능을 개발하고 진로 성숙도를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은 상록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sangnok.ansanyouth.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네이버폼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를 바탕으로 참가자 면접 선발 예정이며, 면접일은 참가 신청 대상자에게 추후공지 될 예정이다.

안산시청소년재단 김희삼 대표이사는 “빵소담과 같은 진로동아리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과 소통하는 대외활동에 다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넓히겠다”고 밝혔다. 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