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정 에브리타임 리미티드. 제공|KGC인삼공사

[스포츠서울 양미정 기자] KGC인삼공사가 ‘홍삼정 에브리타임’에 프리미엄을 더한 ‘홍삼정 에브리타임 리미티드’를 출시했다.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리미티드’는 지삼이 함유된 홍삼정 리미티드 농축액에 정제수만 더해 만든 스틱형 제품이다.

‘지삼’은 정관장 홍삼 생산품 중 상위 2% 수준에 해당되며, 내부 조직이 치밀하여 내공과 내벽이 거의 없어 홍삼의 본연 맛과 향이 뛰어난 고급 홍삼이다.

KGC인삼공사는 최근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트렌드에 맞춰 ‘홍삼정 에브리타임 리미티드’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편리미엄’은 편리함과 프리미엄의 합성어로 편리하다면 기꺼이 비용을 더 지불하겠다는 소비 행태를 말한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0’에 따르면 ‘편리미엄’이 올해의 트렌드로 꼽혔으며, 소비자의 시간과 노력을 덜어주는 편리함이 곧 프리미엄의 기준이라고 보고 있다.

‘편리미엄’ 트렌드에 따라 건강기능식품도 스틱형·액상형 파우치 등 섭취가 편리한 패키지에 프리미엄 소재를 담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으며,

KGC인삼공사 역시 프리미엄 환(丸) 제품인 ‘정관장 황진단’과 프리미엄 녹용브랜드 ‘천녹’의 스틱형 제품인 ‘천녹정 편’이 매년 평균 약 20% 이상 성장하고 있다.

이밖에 정관장의 프리미엄 홍삼 제품인 ‘리미티드’ 시리즈에는 ‘홍삼정 리미티드’, ‘홍삼톤 리미티드’ 등이 있으며, 프리미엄 홍삼인 ‘지삼’이 함유됐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챙길 수 있다는 점이 에브리타임 시리즈의 큰 장점”이라며 ”홍삼정 에브리타임 리미티드는 프리미엄 등급의 지삼을 사용해 홍삼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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