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패배+라모스 퇴장…레알 마드리드, 8강행 '빨간불'
    • 입력2020-02-27 07:58
    • 수정2020-02-2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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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레알 마드리드 SNS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레알 마드리드의 8강 진출 확률이 낮아졌다.

지네딘 지단 감독이 이끄는 레알은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1-2로 패했다. 레알은 후반 15분 이스코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33분 가브리엘 제수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5분 후에는 케빈 데브라위너에게 페널티킥 실점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안방에서 2골을 얻어 맞고 패한 만큼 8강 진출은 쉽지 않은 과제가 됐다. 레알에게 원정 2차전은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맨체스터 시티 홈에서 열리는 리턴 매치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1-0으로 잡아도 원정다득점 원칙에서 밀리기 때문에 2-0 이상 스코어를 만들어야 한다. 맨체스터 시티 전력을 고려할 때 쉽지 않은 과제다.

게다가 이날 수비수인 세르히오 라모스가 후반 41분 레드 카드를 받고 퇴장 당했다. 카세미루의 약한 백패스를 하파엘 바란이 잡지 못했고, 제수스가 돌파에 성공했다. 라모스를 제수스가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와 1대1로 맞서는 것을 막기 위해 저지하다 명백한 득점 기회 방해라는 이유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수비의 핵심인 라모스는 다음달 18일 열리는 2차전에 출전할 수 없다. 레알 입장에선 큰 전력누수다.

레알은 이미 공격의 에이스인 에덴 아자르를 부상으로 잃었다. 아쉬움이 큰 상황인데 홈 패배, 라모스 퇴장까지 겹쳐 삼중고를 겪게 됐다.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16강에서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조기 마감할 위기에 놓였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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