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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체육회은 25일 부터 도체육회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매뉴얼에 따라 출입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제공=경기도체육회

[수원=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경기도체육회는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방문객들의 도체육회관 출입을 매뉴얼에 맞게 통제 한다.

25일 도체육회에 따르면 도체육회관에는 건강보험공단 및 종목단체 등 다수의 입주단체 및 기관 등이 입주하고 있다.

따라서 방문자 대부분이 불특정 다수로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속적 증가 상황에서 회관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내·외부 위험요소 차단의 조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도체육회는 ▲중앙현관문을 제외한 모든 출입구 봉쇄 및 회관 출입자의 전원을 대상으로 체온 확인 후 손 소독제 사용 후 입장 권고 ▲ 회관내 충분한 손 소독제 비치 등을 통한 개인위생 실천 유도 ▲체육회관 청결유지를 위한 매시간 손잡이, 엘리베이터 버튼, 난간 소독 등의 대응 활동을 벌인다.

경기도체육회는 또 위수탁 시설인 유도·검도회관과 도 사격테마파크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5일부터 임시 휴관하기로 결정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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