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기성용이 메시와 맞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기성용은 프리메라리가 클럽과 협상을 위해 2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페인으로 출국했다.

기성용은 메시와 맞대결을 앞둔 소감에 대해 "당연히 기대가 된다. EPL에 처음 갔을 때보다 더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스페인 리그는 어렸을 때부터 정말 좋아하던 리그다. 좋아하는 팀도 많다. 그런 선수들과 같이 경기를 하는 것 자체가 제게 큰 경험이다. 나중에 은퇴 후에 축구 쪽 일을 할 때에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성용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소속 마요르카 입단이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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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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