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안경욱 경기 안산소방서장이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철저한 대비와 점검을 통해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 다”고 말하고 있다.(제공=안산소방서)

[안산=스포츠서울 신영철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는 19일 e-편한세상 상록(항가울로 28번지) 및 로지스벨리안산(시화호수로 835번지)를 방문해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지도는 화재가 빈발하는 겨울철을 맞아 관서장 현장 안전지도를 통해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 및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화재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겨울철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최근 화재사례 공유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실태 확인 △소방시설 및 건물구조 등 현장여건 확인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불나면 대피먼저 관계자 교육 △겨울용품 사용 안전수칙 준수 당부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안경욱 서장은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철저한 대비와 점검을 통해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 다”고 말했다.

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