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키즈트리엔날레 기획세미나_포스터
강원키즈트리엔날레 기획세미나 포스터. 제공|강원문화재단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재)강원문화재단(대표 김필국)은 ‘강원국제예술제’의 2년차 행사인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의 구체적인 행사 방향과 향후 운영을 위한 쟁점 사항을 논의하는 ‘강원키즈트리엔날레 기획세미나’를 오는 20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어린이 대상 시각예술 국제행사 개최를 앞두고 강원키즈트리엔날레의 관객범주 설정과 주제 방향, 홍천군 내 폐교 등 유휴공간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어린이 전시 관련 국내외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기조발제, 세부발제,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국내 어린이 시각예술 전문가 6명이 어린이 관객 개발, 어린이 시각예술 국제교류 및 공간조성 등에 관하여 발제와 토론을 한다.

진행자(모더레이터) 하계훈 교수(단국대 대중문화 예술대학원), 기조발제자 백령 교수(경희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김자연 본부장(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세부발제자 황순우 건축가(팔복예술공장 총괄 디렉터), 홍승혜 작가, 토론자 김회님 대표(놀이하는사람들), 임연숙 팀장(세종문화회관 예술교육팀) 등이 참석한다.

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실시간 방송은 예술제 공식 유튜부(bit.ly/gangwonart)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ggroll@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