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광식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신예 노광식이 ‘新서브병 유발자’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KBS2 ‘포레스트’에서 최창(노광식 분)의 ‘미소짤 모음.zip’을 공개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노광식은 ‘포레스트’에서 특수부대 출신의 구조대원이라는 남자다운 직업과는 상반된 상냥한 눈웃음은 물론, 입동굴이 시원하게 보이는 매력적인 입꼬리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오글거리는 손 인사와 아버지에게 볼뽀뽀하는 귀여운 팔불출 아들의 순수한 면모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는 동시에, 영재(조보아 분)와 보미(정연주 분)를 대할 때 나오는 상냥한 얼굴, 부드러운 말투가 캐릭터의 매력 지수를 높이고 있다.

노광식은 ‘포레스트’가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 작품임에도 신예답지 않은 안정적인 발성과 연기력으로 극의 활력을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촬영 전 캐릭터를 위해 열심히 몸을 만든 만큼 실제 구조대원이라고 믿을 정도로 다부진 체격과 각이 잡혀 있는 자세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기도.

한편 ‘포레스트’는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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