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분34초' 손흥민의 극장골, 11년만에 토트넘서 나온 가장 늦은 결승골
    • 입력2020-02-17 10:16
    • 수정2020-02-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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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16일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버밍엄 | 장지훈통신원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손흥민이 애스턴빌라전에서 쏘아올린 극장골은 소속팀 토트넘에서 11년만에 나온 가장 늦은 시간에 나온 결승골로 기록됐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2 승리했다. 치고 받는 공방전 끝에 승점 3을 추가한 토트넘은 40점으로 셰필드(39점)를 제치고 5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혼자 2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손흥민은 전반 추가시간에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실축을 범했지만 GK가 막아낸 볼을 차분하게 재차 슛으로 연결해 2-1로 앞서는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2-2로 팽팽하던 후반 추가시간에는 손흥민이 승리를 결정짓는 결승골까지 만들어냈다. 그는 엥헬스가 실수로 흘린 공을 잡은 후 폭발적 스피드로 박스 안까지 파고들었고, 정확한 마무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애스턴 빌라전 결승골 득점 시간은 후반 48분 34초다. 이 득점은 11년만에 가장 늦은 토트넘의 결승골로 기록됐다. 축구통계 전문업체인 ‘옵타’에 따르면 손흥민의 결승골은 2009년 8월 버밍엄시티전에서 열린 리그 경기에서 에런 레넌이 후반 49분 24초에 터뜨린 극장골 이후 가장 늦은시간에 나온 결승골이다.
doku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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