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 '제2회 베스트 페스티벌 어워드' 1위
    • 입력2020-01-28 10:41
    • 수정2020-01-2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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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ing Performance _ Wish on the Winds_ (1)
전주세계소리축제. 제공|전주세계소리축제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장 김한, 이하 소리축제)가 트랜스글로벌월드뮤직차트(본사 스페인, 이하 TWMC)가 개최한 ‘제2회 베스트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월드뮤직 평론가와 저널리스트 등으로 구성된 TWMC는 전 세계 25개 축제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지난 18일 전주세계소리축제를 1위로 발표했다.

지난해 소리축제에는 TWMC 패널 앤젤 로메로(미국·월드뮤직센터 대표)와 아라셀리 찌간느(스페인·월드뮤직전문라디오 프로그램 Mundofonias 제작자), 쎄스 조던(Seth Jordan·호주·독립 월드뮤직 저널리스트·호주)가 방문했다.

TMWC는 심도있는 음악적 다양성, 신진예술가 육성에 대한 기회 부여, 커뮤니케이션, 축제 참여자의 경험 고양, 편리한 관객 동선 및 행사장 배치, 환경에 대한 책임감, 사회적 책임 등을 선정 기준으로 꼽았다. 소리축제는 이 같은 다양한 기준에서 최상위 점수를 기록하며 타 월드뮤직축제와 비교해 탁월한 성과와 배려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선정에 참여한 TWMC 패널리스트 앤젤 로메로는“소외된 부분 없이 여러 측면에서 ‘다양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한국과 세계 여러 문화를 대표하는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프로그램, 성별과 연령에 제약 없는 예술인과 스태프, 관객을 아우르는 포용성이 인상적”이라고 설명하면서 “특히 유료공연과 무료공연의 적절한 안배로 지역의 주민들의 접근성이 훌륭했다”고 평가했다.

박재천 집행위원장은 “소리축제가 예술성과 대중성을 인정받는 것을 뛰어 넘어 사회적 책임과 환경적 책임 등 다양한 사회적 요구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예술인과 관객, 축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들까지 행복한 축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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