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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벌랜더가 세번째 노히트 노런을 기록한 후 업튼과 키스를 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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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전 세계 모델 중 최고의 수입을 올리고 있는 슈퍼모델 케이트 업튼(27)이 남편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딸에 대한 지극한 모성애를 SNS로 밝혔다. 업튼은 최근 자신의 남편인 미국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저스틴 벌랜더와 함께 한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 업튼과 벌랜더는 정장을 입고 행복한 표정으로 샴페인을 마시고 있다. 업튼은 남편인 벌랜더를 향해 “벌랜더가 사이영상을 수상한 특별한 밤이다. 내 인생을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사람과 보내는 것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힘든 일을 해낸 남편이 자랑스럽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벌랜더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표시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투수인 벌랜더는 지난 26일(한국시간)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시상식에 참여해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이번 벌랜더의 사이영상 수상은 지난 2016년 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사이영상은 해마다 최고의 성적을 거둔 투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벌래더는 지난해 21승 6패, 탈삼진 300개, 평균자책점 2.58의 빼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업튼은 벌랜더와의 사이에 낳은 딸 지네비에브에게 모유 수유하는 사진을 게시하며 “아기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처럼 중요한 것은 없다. 아기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힘이 있다”며 진한 모성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16살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한 업튼은 천진한 용모와 더불어 빼어난 볼륨감으로 전 세계 남성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600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업튼은 2017년 MBL 슈퍼스타 저스틴 벌랜더와 결혼하며 큰 화제를 일으켰다.

최근 주짓수 화이트 벨트를 획득해 화제를 일으킨 업튼은 지네비에브를 낳은 후 주짓수와 더불어 피트니스에 열중하며 건강을 전파하고 있다. 자신이 직접 세운 피트니스 단체 ‘Strong4Me Fitness’를 통해 미국은 물론 세계 전역을 돌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업튼은 2018년에 남성잡지 맥심이 매년 선정하는 ‘맥심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해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케이트 업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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