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남자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에서 배우 공유가 1위에 올랐다.

공유의 뒤를 이어 사업가겸 방송인 백종원과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을 통해 다시 팬들에게 소환된 양준일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 연구소는 지난해 2019년 12월 25일부터 2020년 1월 26일까지의 남자 광고모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8,609,379개를 분석,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 확산량을 측정했다. 지난 2019년 9월 남자 광고모델 50명 브랜드 빅데이터 12,687,242개와 비교하면 46.68% 증가했으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67.78% 상승, 브랜드 소통 25.98% 상승, 브랜드 확산 71.75% 상승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분석에서는 소비자가 브랜드에 주는 영향을 측정한 참여지수와 소비자가 소비자에게 주는 영향을 측정한 소통지수,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끼치는 영향을 측정한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특히 올해 1월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공유, 백종원, 양준일 등의 뒤를 이어 유재석, 손흥민, 현빈, 이병헌 등이 뒤를 이은 것으로 분석됐다.

1위 공유 브랜드는 참여지수 143,512 소통지수 729,372 커뮤니티지수 702,79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75,676로 분석됐다. 지난 2019년 9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지수 1,057,421보다 0.39% 하락했다. 또한 2위 백종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155,030 소통지수 806,442 커뮤니티지수 355,39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16,871로 분석됐다. 지난 2019년 9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지수 178,904보다 434.84% 상승한 수치다.

마지막으로 3위 양준일 브랜드는 참여지수 511,249 소통지수 417,906 커뮤니티지수 298,81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27,975로 분석됐다. 양준일 브랜드는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에 새롭게 포함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남자 광고모델 2020년 1월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공유 광고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공개하다, 부드럽다, 토크하다’가 높았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쓱닷컴, 테라, 광고모델 ”가 높았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4.03%로 분석되었다”고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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