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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승자인 박지빈.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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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승자인 박지빈.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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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승자인 박지빈.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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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피트니스 모델의 등용문인 ‘2020 SSA 코리아’가 오는 3월 29일 경기도 안양 대림대학교 한림관에서 열린다. ㈜닥터발란스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스포츠모델이나 비키니 종목에서 2년 이내 1위 수상을 하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아마추어 피트니스모델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취지다.

SSA는 일본의 저명한 피트니스 단체다. 한국 브랜드인 피트니스스타가 양국 간의 교류를 위해 한국에서 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남자종목은 피지크, 스포츠모델, 노비스 스포츠모델, 어슬래틱 모델, 피트니스모델, 머슬모델 부문에서, 여자종목은 스포츠모델, 비키니, 노비스 비키니, 모노키니, 피트니스모델 부문에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각 체급 1위에게는 ‘SSA ASIA GRANDPRIX’ 출전권이 주어지고, 참가자 전원은 ‘SSA JAPAN’에 출전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6월 경기도 화성시 장안대학교에서 열린 ‘2019 SSA 코리아’에서는 22살의 만능 스포츠우먼 박지빈이 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여자대학교에서 레저스포츠학과를 전공하고 있는 박지빈은 스킨스쿠버 강사, 스키 강사, 운동치료사 등 여러 자격증을 따낸 천부적인 재능의 소유자로 대회에서 완벽한 라인을 자랑해 화제를 일으켰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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