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20 시리즈의 라인업이 공개되었다. 6.2인치의 갤럭시S20, 6.7인치의 갤럭시S20 플러스, 6.9인치의 갤럭시S20 울트라로 총 3종류가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갤럭시S20 시리즈는 기존에 출시되었던 갤럭시 시리즈와 성능을 완전히 차별화한 점이 눈에 띈다.


가장 중점적으로 개선한 부분은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부분인데, 디스플레이는 3가지의 모델 모두 120Hz 주사율을 가지고 있다. 1초에 최대 120프레임까지 깜박일 수 있다. 주사율이 높을수록 화면 움직임은 더욱 자연스러워지는 장점이 있다.


영상 재생시에도 눈이 덜 피로하고, 고사양 게임을 하더라도 게임 캐릭터의 움직임을 더욱 정교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한 가지 단점은 고해상도 화상을 보여줄 때는 단말기 프로세서에 부하가 더 많이 걸린다는 점이다.


갤럭시S20 출시를 얼마 앞두지 않아 현재 사전예약에 대한 움직임도 분주하다. 특히 네이버 카페 모모폰 에서는 갤럭시S20 사전예약 시 반값할인을 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수요층이 몰리고 있다. 기존 갤럭시노트10, 갤럭시S10 출시 당시에도 사전예약 반값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했고, 성공적으로 마친 경험이 있어 사전예약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모모폰 관계자는 전했다.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출시와 함께 기존에 출시되었던 프리미엄 모델도 가격인하에 돌입했다. 전갤럭시S20 시리즈 전작인 갤럭시S10 가격은 현재 최저가 7만원대 수준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리패키징 모델의 경우 공짜폰으로 구매할 수 있어 가성비 좋은 모델로 꼽히고 있다.


갤럭시S10 플러스 역시 최근 LG유플러스 공시지원금 상향으로 60만원대 가격에서 공짜폰으로 구매가 가능해져,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리패키징 512G 모델은 최저 9만원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


2018년 초 출시했던 갤럭시S9 시리즈 역시 현재 무료 구매가 가능하며, 갤럭시S9 플러스는 확장 모델은 256기가 모델을 최저 10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해져, 젊은층 및 효도폰으로 구매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모모폰에서는 휴대폰 가격뿐만 아니라 인터넷가입 지원금도 상당히 많아 인터넷 비교사이트로도 인기가 높다. 인터넷가입 현금지원이 최대 70만원까지 가능해 수요층이 몰리고 있다.


갤럭시 프로모션 관련 정보는 네이버 카페 ‘모모폰’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jsj1129@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