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MBC‘나혼자 산다’의 정예멤버인 웹툰작가 기안84가 건물주 대열에 합류한 사실이 전해졌다.

한 매체는 21일 기안84가 지난해 11월 서울 송파구 석촌동 소재 상가 건물을 46억원에 매입했다고 전했다. 이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대지면적 339.2㎡(102.6평), 건축면적 802.55㎡)로 현재 식당과 예능학원 등이 성업 중이다.

2008년 웹툰 ‘노병가’로 데뷔한 기안84는 이후 ‘패션왕’ ‘복학왕’ 등으로 주목받으며 연봉 2억원을 자랑하는 스타 작가로 성장했다. 대중에게 보다 친숙해진건 인기 예능 ‘나혼자 산다’ 덕분이다.

2015년 ‘나혼자 산다’에 고정멤버로 합류해 박나래 이시언 성훈 헨리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특히 기안84는 자연인에 가까운 ‘혼자살기’를 그려내 웃음을 주고 있다. 기안84의 미대친구로 등장한 김충재도 덩달아 인기를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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