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후 2시 춘천 세종호텔, 국제금융그룹사인 Mckinley 컨소시움 그룹과 ‘알펜시아 매각을 위한 자산 및 회계실사 협약’ 체결
평창알펜시아
2018평창동계올림픽 주개최지로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에 위치한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전경. (사진=스포츠서울DB)

[춘천=스포츠서울 전인수 기자]2018평창동계올림픽 주개최지로 스키와 스키점프 종목의 경기가 열렸던 강원 평창알폔시아에 대한 매각절차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강원도는 알펜시아 매각과 관련, 해외 국제금융그룹사인 Mckinley 컨소시움 그룹과 알펜시아 매각에 관한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강원도는 20일 오후 2시 춘천시 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Mckinley Consortium Group 회장단, 최문순 강원도지사, 한금석 강원도의회의장, 김길수 강원도개발공사 사장, 강원도·강원도개발공사 관계관, 강원도내 주요 언론사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Mckinley 컨소시움 그룹 대표와 ‘알펜시아 인수를 위한 자산 및 회계실사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알펜시아리조트2
평창군 대관령면 솔봉로 325에 있는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야경. (사진=스포츠서울DB)

이날 협약 체결식은 회사측의 Mckinley 컨소시움 그룹 소개, 강원도 프로젝트TF단의 추진 경과보고, 컨소시엄그룹측의 알펜시아 개발계획 발표, 합의서 서명, 기자회견 순으로 진행된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솔봉로 325에 위치한 알펜시아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스키종목과 스키점프경기가 열린 스키리조트로 현재 강원도의 지방공기업인 강원도개발공사가 소유하고 있다.

전인수기자 visionis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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