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포토타임 갖는 \'기생충\' 출연진들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영화 ‘기생충’(봉준호 감독) 배우들이 미국 배우 조합 시상식(Screen Actors Guild Awards, 이하 SGA)의 시상자로 나선다.

2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서는 제26회 SGA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기생충’의 주역인 배우 송강호, 이정은, 이선균, 최우식, 박소담이 함께하며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

이들과 더불어 시상자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태런 에저튼, 제니퍼 가너, 톰 행크스, 스칼렛 요한슨, 니콜 키드먼, 마고 로비, 밀리 바비 브라운 등이 이름을 올렸다. 그만큼 ‘기생충’ 배우들의 세계적 위상을 알리고 있다.

한편 ‘기생충’은 영화의 전체 배우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앙상블상(Cast in a Motion Picture)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시상식에 아시아 영화가 후보에 오른 것은 ‘기생충’이 최초다. 이에 ‘기생충’이 수상의 영광까지 안을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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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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