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프로필 01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트로트 요정’ 홍진영도 주말 안방극장의 OST에 참여했다.

홍진영는 현재 방송중인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의 OST에 참여, 또 다른 도전을 시작했다. 그가 부른 ‘사풀인풀’의 열 번째 OST ‘그대 오는 날’이 오늘 19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번 OST는 최근 대세로 뜨겁게 사랑받고 있는 홍진영이 약 5년 만에 참여한 OST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그대 오는 날’은 주현미, 변진섭, 설하윤 등 실력과 인기를 모두 겸비한 가수들과 수 많은 OST를 작업한 정우식이 작곡한 곡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대 오는 날’은 발매하는 곡마다 그만의 매력과 독보적인 감성을 담아내 극찬을 받고 있는 홍진영만의 애절한 감성이 담긴 곡이다. 담백하면서도 절제된 슬픔을 표현해내어 극의 몰입도를 한껏 높일 예정이다.

홍진영은 지난 2009년 ‘사랑의 배터리’를 통해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으며 이후 ‘내 사랑’, ‘산다는 건’, ‘엄지 척’ 등 활발한 음원 활동으로 대중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또한, 통통 튀는 매력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최근엔 소셜커머스 ‘홍쇼핑’을 런칭하여 뷰티사업가로 변신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풀인풀’ OST는 안녕하신가영의 ‘123 사랑’을 시작으로 소향의 ‘길’, 어쿠스틱 콜라보의 ‘어떻게 해’, A.C.E(김병관&찬)의 ‘시작’, 디아망의 ‘Remember me’, 나윤권의 ‘내가 해줄 수 있는 일’, 윤여규 ‘나쁜 사랑 (BAD LOVE)’, 진원의 ‘한걸음 또 한걸음’, 도형의 ‘그래서 우리는’까지 곡 자체로도 듣는 이에게 감동을 주는 ‘웰메이드 OST’로 사랑받고 있다.

whice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