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 "타깃형 보강 원하지만…손흥민 스트라이커 역할 가능"[현장인터뷰]
    • 입력2020-01-17 22:12
    • 수정2020-01-1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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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무리뉴
왓포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을 듣는 주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 런던 | 이동현통신원

[런던=스포츠서울 이동현통신원] “손흥민 스트라이커 역할 수행 가능하다.”

주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장기 이탈한 ‘주포’ 해리 케인 대체자 영입 의지를 밝히면서 또 다른 옵션으로 손흥민을 강조했다. 무리뉴 감독은 18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리는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왓포드 원정을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영입이 쉽진 않겠지만 가능하다면 시도할 것이다. 우리는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토트넘은 케인 이탈 이후 페르난도 요렌테(나폴리) 재영입설 뿐 아니라 크리지초프 피아텍(AC밀란), 크리스티안 벤테케(크리스털 팰리스),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 등 정통파 스트라이커와 지속해서 연결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이와 관련해 “많은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공격진에) 손흥민과 에릭 라멜라, 지오바니 로 셀소 등 좋은 선수가 있다. 다만 우리는 타깃형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다가 이전 시즌 케인이 부상으로 빠졌을 때 ‘9번’ 구실을 충실히 해낸 손흥민과 관련해 ‘(감독이 생각하는) 스트라이커 역할을 수행할 수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물론”이라고 했다. 정통파 스트라이커 영입이 여의치 않으면 손흥민을 최우선으로 기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손흥민은 지난 15일 미들즈브러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 재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30여 분을 뛰며 힘을 비축했다. 왓포드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이 유력하다. 지난달 8일 번리전 ‘70m 원더골’ 이후 침묵 중인 손흥민은 EPL 진출 이후 통산 5골을 터뜨린 왓포드를 상대로 올 시즌 리그 6호 골이자 시즌 11호 골에 재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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