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펫힐링 달빛동물원이 지난 1월 11일 동물원 내 멀티체험관에서 ‘달빛 기자단 1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달빛 기자단’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펫힐링 달빛동물원의 콘텐츠를 소비자 입장에서 다양하고 세밀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해왔다.

영월 달빛동물원을 포함한 영월군 지역에서 취재를 수행했으며, 월간 및 시즌 이슈 미션도 수행하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발굴해냈다. 나아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를 게재하고 페이지 연계를 통한 대외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자단 수료증 수여와 우수 기자단 시상, 단체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먼저 달빛동물원 기자단 전체에게는 활동 증명서인 수료증이 주어졌다.

이어진 ‘우수 기자단 시상식’에서는 취재 활동을 기반한 평가에서 우수한 평점을 받은 상위 3명기자에게 수상이 이뤄졌다. 최고점 성적을 거둔 상위 2인에게는 달빛상이, 다음 우수한 성적의 1인에게는 별빛상이 수여됐다.

펫힐링 달빛동물원 관계자는 “그 동안 달빛동물원 기자단은 동물을 애호하는 것은 물론 6개월 동안 기자로서 기자단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면서 “달빛동물원은 앞으로도 기자단 운영을 통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고객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펫힐링 달빛동물원은 지난 2019년 5월 개장 후 2019년 12월까지 누적 관광객 수 3만명을 달성하며 영월 지역 인기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이곳에서는 알파카, 왈라비, 면양을 비롯해 보어염소, 몽크앵무 등 다양한 이색동물 400여마리를 만나볼 수 있다.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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