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유채마라톤
지난 12일 일본 가고시마현 최남단 이브스키에서 제39회 이브스키유채꽃마라톤대회가 1만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제공=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 )

지난 12일 일본 가고시마현 최남단 이브스키에서 열린 제39회 이브스키유채꽃마라톤대회에 이규운 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 회장과 회원 20여명이 참가해 완주했다. 이날 대회는 1만3000여명이 참가했으며, 이브스키시 주민 2000여명의 응원속에 열렸다. 주로에서는 50여 종류의 지역 토속음식들이 선수들에게 무료로 제공됐다.

일본유채마라톤 감사패
이규운 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 회장(왼쪽)은 지난 12일 20년간 대회를 주관한 이브스키관광협회 이시다부장(오른쪽)에게 한·일 양국 관광활성화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제공=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 )

이규운 회장은 지난 20년간 대회를 주관한 이브스키관광협회 이시다부장에게 한·일 양국 관광활성화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시다부장은 금년에 정년퇴직한다.

한편 이규운회장은 4월 26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에서 열리는 여의도 벚꽃 마라톤대회에 이시다부장을 초청했다.

강헌주기자 lemo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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