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김도현, 냉철 카리스마 발산…독보적 존재감
    • 입력2020-01-04 11:03
    • 수정2020-01-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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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스토브리그’ 김도현이 냉철한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금토극 ‘스토브리그’에서 김도현은 프로야구 만년 꼴찌팀 ‘드림즈’의 전력분석팀 팀장 유경택 역으로 출연,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경택이 전력분석팀 팀원 채용을 두고 백승수(남궁민 분), 이세영(박은빈 분)과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유경택은 팀장 회의에서 데이터 영역 팀원의 사직으로 전력분석팀에 공석이 발생한 것을 이야기했고, 이세영은 세이버메트릭스 도입과 전문가 공개모집을 제안했다.

이에 유경택은 자신과 함께 일해야 하는 사람을 다른 팀에서 쉽게 이야기하는 것에 불쾌함을 표출했을 뿐 아니라 “야구는 직접 뛰어 본 사람이 보기도 잘 본다고 믿습니다”라고 자신의 신념을 이야기하며 비선수 출신을 채용하는 것에 반감을 드러내 팽팽한 대립을 이어갔다. 그러나 백승수는 유경택의 의견에 반대하며 공개채용을 강행했다.

이후 면접을 진행하게 된 유경택은 통계학적으로 야구를 이야기하는 면접자 백영수(윤선우 분)에게 “숫자 놀음 좀 공부하면 홈런 한 번 안 쳐보고 삼진 한 번 안 잡아본 사람들도 야구판에 뛰어들어도 되.”라며 날선 반응을 보였지만, 박영수가 고교시절 야구를 했다는 것과 이세영의 질문에 자신의 소신대로 세이버메트릭스에 대해 이야기하자 더이상 반박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백영수가 면접에 합격하며 전력분석팀에 새로운 바람이 예고된 가운데, 세이버매트릭스에 부정적이었던 유경택의 변화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김도현은 자신의 전문분야에 있어서 확고한 철학과 냉철함, 날카로움을 지닌 유경택의 성격을 고스란히 연기에 녹여내 전력분석 팀장의 프로패셔널한 면모를 사실감 있게 그려냈다. 특히 현재 방영되고 있는 KBS2 ‘99억의 여자’ 서민규 역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유경택을 연기해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바. 김도현의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스토브리그’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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