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배우 주상욱이 아내 차예련과 어색해졌던 계기를 밝혔다.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 제작발표회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주상욱, 김보라, 이태환, 한다감, 변정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중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연기한 주상욱은 작품을 위해 준비한 점을 묻는 질문에 "메이크업을 받긴 했지만 해본 건 처음이었다. 작품을 선택할 때도 직업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샵에서 메이크업을 배우고 집에서도 와이프 얼굴을 빌려서 연습해 사이가 어색해졌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메이크업을 프로처럼 표현을 했는 지가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 부분의 작은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 보시는 분들도 흥미롭고 시청해주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터치'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이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초밀착 뷰티 로맨스 드라마로 오늘 밤 10시50분 첫 방송된다.

park5544@sportsseoul.com

사진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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