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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박예식)는 국내 골프산업의 발전과 대중골프장협회 회원사들의 원가 절감을 위해 코스관리장비 부품을 생산하는 국내 주요 업체들과 우수 국산품의 최우대가 공급을 위하여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협회는 2019년 7월 국내 코스관리장비 부품업계의 발전과 회원사들의 비용 절감 등을 위해 국산 우수부품 전문제조업체인 덕인산업(정종천 대표), 와이쓰리(김용봉 대표) 이현금속(이동표 대표)과 소비량이 많은 펀치 및 밑날을 포함 제품의 품질과 내구성이 뛰어나고 가격이 저렴한 각종 부품을 최우대가로 제공하여 국내 골프산업의 발전에 상호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박예식 회장은 “부품 전문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며,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 골프장업계는 물론 골프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회원사들의 부품 구매에 대한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하여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각 업체의 우수부품들을 동시에 비교 검색 및 견적신청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코스관리에 전문기술과 노하우를 겸비한 BnBK(권성호 대표이사)와 업무 협약을 통해 회원사의 코스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코스관리 정보 및 현장방문 자문신청’을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회원사 골프장의 핵심요소인 잔디품질 향상은 물론 원가절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지난 12월 대중골프장의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로 정식지정 승인을 받았으며, 대중골프장의 개인정보보호 교육 및 자율점검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 새해 대중골프장협회는 골프대중화와 골프장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현장 경험과 지혜를 공유할 수 있는 사장·임원단 회의체인 ‘전문경영인회’ 운영을 통해 골프장 경비절감 및 경영효율성 제고 등의 방안을 모색하며, 골프장 임·직원들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해서 마케팅 및 장비관련 등 실무자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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