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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신년일출마라톤대회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영등포수변둘레길마라톤클럽이 주최하고 대한직장인체육회마라톤협회(회장 이규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 5㎞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참가한 마라토너들은 한강 안양천 도림천 등 영등포 수변둘레길을 힘차게 돌며 새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참가자 중 75세 이경두(정형외과 박사)씨와 64세 황의계씨가 각각 마라톤 풀코스 700회·600회 완주를 기록하는 등 노익장을 과시했다.
강헌주기자 lemo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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