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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스포잇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스포츠 스타트업 스포잇이 인천 유나이티드 명예기자단인 UTD기자단에 기능성 스포츠 의류를 후원했다.

스포잇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승민 이사가 UTD기자단에 스포츠 의류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스포잇은 “본사에 몸 담고 있는 우승민 이사는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UTD기자단을 활동한 바 있다. 우 이사는 활동 당시 290여편의 기사를 기고했고 2017년에는 인천 구단의 협조를 받아 일주일간 태국 부리람 전지훈련을 동행하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스포잇은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권정혁 대표가 이끌고 있는 기업으로 현재 청년 은퇴 선수와 스포츠를 배우려는 이용자를 연결, 레슨을 원하는 선수나 동호회에 코치를 파견하는 ‘모여’ 서비스와 스포츠산업 취업 희망자들을 위한 강연 ‘터치인잡’을 진행하고 있다.

우승민 이사는 “UTD기자단을 통해 지금의 모습이 상상도 되지 않을 정도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렇게나마 용품 협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것 같아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UTD기자단은 2004년 인천유나이티드 창단부터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운영해온 인천 구단의 명예기자단으로 현재 K리그 각 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명예기자단 중에 가장 오랜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스포잇은 이 외에도 대학교 2곳과 생활축구 동호인, 발레 꿈나무등 약 4억원 규모의 기능성 스포츠 의류를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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