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가장 보통의 연애'→'보좌관'→'99억의여자'…명품배우의 저력
    • 입력2019-12-27 11:12
    • 수정2019-12-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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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 사진 합본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정웅인이 2019년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부터 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1, 2’, ‘99억의 여자’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정웅인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정웅인이 올 한해 동안 펼친 활약을 되짚어 보았다.

먼저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에서 디자인 회사 대표 ‘관수’ 역을 맡은 정웅인은 가족 같은 회사를 지향하지만 갑작스러운 프로젝트 지시, 주말에 등산 워크숍 진행 등 눈치 없는 리더십을 가진 캐릭터의 성격을 능청스러운 연기로 승화, 극의 웃음 포인트로 활약하며 대체 불가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반면, 브라운관에서의 정웅인은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JTBC 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1, 2’에서는 장태준(이정재)과 대립각을 이루는 ‘오원식’을 연기해 결이 다른 보좌관의 모습을 거침없이 그려냈다. 특히 정웅인은 오원식이 가진 예리함, 처세술, 비겁함, 비굴함 등 캐릭터의 굴곡진 성격을 명확하게 보여주며 각 인물과의 관계 속에서 긴장감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해 극의 든든한 한 축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정웅인은 현재 방영 중인 KBS 드라마 ‘99억의 여자’에서 ‘홍인표’ 역으로 열연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성공에 대한 열망과 열등감, 아내 정서연(조여정)을 향한 집착,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라면 피도 눈물도 없는 광기 어린 소시오패스 홍인표를 시시각각 돌변하는 표정과 눈빛, 목소리, 액션으로 완벽하게 보여주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차원이 다른 악역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99억의 여자’가 후반부로 접어든 가운데, 등장만으로 위압감을 선사하며 화제성과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정웅인의 활약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렇듯 장르를 불문하고 극의 중심에서 자신만의 뚜렷한 존재감으로 매 작품마다 인생작,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며 연기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는 정웅인이 2020년 또 어떠한 행보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정웅인이 출연하는 KBS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는 매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스틸컷, 스튜디오앤뉴,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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