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는 동물들과…'미스터 주'X'해치지않아'X'닥터 두리틀', 3색 동물영화 온다[SS무비]
    • 입력2019-12-25 06:00
    • 수정2019-12-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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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두리틀 미스터 주 해치지 않아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새해 스크린은 동물들과 함께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열 영화들이 출격 준비를 앞둔 가운데 ‘동물’을 앞세운 작품들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동물이 작품 전면에 선다는 것은 공통적이지만, 세 작품 모두 장르나 색채가 확연하게 다르기에 관객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의 문은 열려있다.

먼저 오는 1월 8일 개봉하는 ‘닥터 두리틀’(스티븐 개건 감독)이 있다. 세계적인 스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어벤져스: 엔드 게임’ 이후 첫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국의 동명 인기 소설 시리즈를 원작으로 둔 작품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동물과 대화를 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 닥터 두리틀 역을 맡아 활약한다.

여기에 ‘말레피센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시리즈 등을 제작한 디즈니 대표 프로듀서 조 로스와 사라 브래드쇼가 함께하며 신비한 모험에 퀄리티를 더할 예정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뿐 아니라 라미 말렉, 톰 홀랜드, 마리옹 꼬띠아르, 셀레나 고메즈 등 할리우드 대표 스타들이 동물 목소리를 연기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동물과의 소통이라는 점에서 ‘닥터 두리틀’과 비슷하지만, 내용은 전혀 다른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김태윤 감독·이하 미스터 주)도 있다. ‘미스터 주’는 동물과 소통하며 도심 속에서 팀플레이를 펼친다는 기발한 내용을 담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고 진중한 연기를 그려온 이성민은 극중 어느날 갑자기 동물과 대화 능력이 생긴 국가정보국 요원 태주 역을 맡아 코믹 변신을 펼친다. 평소 개를 무서워했던 이성민이지만 연기를 위해 개와 친해지고 자연스러운 콤비 플레이를 그리며 저력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김서형, 배정남이 함께하며 새로운 코믹 케미를 그리고, 신하균도 군견 알리 목소리 연기에 참여하며 이색 조합을 알렸다. 사람과 동물이 공조를 펼친다는 신선한 설정이 관객들의 상상력을 무한 자극하고 있다.

1월 15일 개봉 예정인 ‘해치지않아’(손재곤 감독)도 기발한 동물 소재가 주가 된다. 망하기 직전의 동물원에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안재홍 분)와 직원들이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다는 예측불가 소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안재홍부터 강소라, 박영규, 김성오, 전여빈 등 세대를 막론하고 연기력으로 인정 받은 배우들이 출연해 짠내나는 사람들의 모습은 물론, 동물까지 도전함 특별한 1인 2역 연기를 선보인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해, 원작 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으며 ‘달콤, 살벌한 연인’, ‘이층의 악당’ 등으로 자신의 뚜렷한 색을 드러낸 손재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신선한 영화의 탄생을 알렸다. 여기에 지난해 동시기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극한직업’ 제작사의 신작이기에 영광이 이어질 지도 기대가 되고 있다.

동물을 소재로 한 영화가 새해를 여는 것에 대해 한 영화 관계자는 “새해에는 ‘극한직업’의 사례처럼 아무래도 진중한 작품보다 가볍게 웃으면서도 잔잔한 감동까지 줄 수 있는 장르가 인기를 얻는 편이다. 웃음과 감동, 공감을 주는데 동물 만한 소재는 없다. 반려 동물과 펫 콘텐츠 등이 낯설지 않은 최근인 만큼 동물과 함께하는 작품을 반가워 하는 이들도 많다”고 말했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각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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