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노 타임 투 다이\'

[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스파이 액션의 레전드인 007의 25번째 작품이자 2020년 초특급 기대작 ‘007 노 타임 투 다이’(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 ㅣ 개봉: 2020년 4월 9일)가 개봉을 앞두고 오는 12월부터 글로벌 팬아트 공모전을 전격 개최한다.

2020년 4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최고의 화제작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세계적인 브랜드와 에이전시들의 크리에이티브 콜라보레이션 플랫폼을 맡고 있는 탤런트하우스(Talenthouse)와 손을 잡고 초대형 글로벌 팬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약 한 달 간, 만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채널을 통해 전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포스터 아트워크를 모집한다. 20개의 작품을 입선작으로 선정, 이 중 5개의 작품은 캐리 후쿠나가 감독과 다니엘 크레이그가 직접 선정, 각 2000파운드(한화 약 314만원)을 상금으로 받게 된다. 이 작품들은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를 통해 전세계에 알려질 예정이며, 영화 프로모션으로 사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홈페이지(https://007.talenthouse.com/i/design-artwork-inspired-by-daniel-craigs-bond-films-k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07 제임스 본드 역의 다니엘 크레이그는 “007시리즈의 개봉을 기념해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새로운 포스터를 디자인할 전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를 찾습니다. 제임스 본드만의 매력을 담은 대담하고 강렬한 디자인을 원해요. 누가 될지 정말 기대됩니다” 라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의 기획은 그간 오랫동안 007을 사랑해준 팬을 위한 서비스이자 앞으로 007의 더욱 진화하고 변화되는 시점에서 펼치는 새로운 전개로 더욱 새로워진 007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는 포인트가 될 것이다.

007노타임투다이_캐릭터포스터

한편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다니엘 크레이그, 라미 말렉, 라샤나 린치, 레아 세이두, 벤 위쇼, 아나 디 아르마스, 나오미 해리스, 랄프 파인즈 등이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그것’의 각본을 쓴 캐리 후쿠나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국내에서는 4월 9일(목) 개봉한다.

cho@sportsseoul.com

사진 | 유니버설 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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