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박세리, \'사랑의달팽이\' 홍보대사 위촉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17일 골프감독 박세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서울 중구 사랑의달팽이 사무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박세리가 위촉패를 받은 후 김민자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세리 홍보대사는 ‘프로 골퍼 시절 힘들 일이 많았지만, 하나씩 극복하며 성취감을 맛보았다’ 며 ‘청각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통합교육을 받으며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고 들었다. 학생들이 위축되지 않고 당당하게 성장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9. 12. 17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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