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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국제무도연맹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전국 무도인들의 한 판 승부가 펼쳐진다.

오는 12월21~22일 인제군에서 국제무도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제6회 전국특공무술대회 무혼대전이 개최된다. 종목과 단체를 구분하지 않고 무도의 벽을 허물고 원초적인 호신술의 기본 개념을 공유하는데 이번 대회 취지가 있다. 따라서 태권도, 특공무술 도장뿐 아니라 극진공수도협회와 대한공수도총연합회 등 다앙한 종목의 단체들도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태권도(품새), 공수도(카타), 특공무술(무혼전-MMA, 무사전-그래플링), 경연대회(높이 뛰어차기, 멀리 낙법, 시범경연) 등 다양한 무도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국제무도연맹의 강윤석 총재는 “가장 큰 기쁨은 진리를 깨닫는 것이다. 따라서 무도의 본질은 강함을 추구하는데 있으며 그 과정에서 얻어지는 정신적 육체적 성장을 느끼는 것이 무도의 진리”라고 말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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