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머슬마니아 3위 정우주, 완벽한 다비드의 몸이죠[포토]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탄탄한 몸과 ‘끼’ 등 온갖 재능으로 똘똘 뭉친 정우주가 대형사고를 쳤다. 배우 정보석의 아들로 밝혀져 화제가 된 정우주가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스포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정우주는 9월에 열린 머슬마니아 국내대회에서 스포츠모델 종목 그랑프리와 아트노믹스 갤러리K 특별상인 다비드 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기세를 이어 11월 라스베이거스 세계대회에서도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스포츠모델 종목 3위를 차지해 ‘정보석의 아들’이라는 꼬리표를 떼어 내고 당당하게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정우주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한 뒤 운동이 좋아 진로를 변경하였을 정도로 운동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보석 같은 몸매 비결로 “꾸준한 운동과 함께 단백질헬스보충제 섭취는 필수” 라며 스포맥스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머슬쉐이크’로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한다고 밝혔다.

머슬마니아 코리아 프로모터이자 스포맥스의 김근범 대표는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뜻 깊은 세계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전원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특히 정우주는 출중한 외모와 환상적인 몸매로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도 높은 관심과 인기를 얻었다” 면서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출간되는 헬스앤피트니스 남성잡지 ‘맥스큐’ 정우주의 단독 표지컷과 화보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맥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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