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웨딩 웨딩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제공 | BH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민정이 남편이자 톱스타 이병헌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이민정은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이민정은 “(이병헌은)남편으로서 아주 훌륭하다”면서 “오늘 인터뷰 한다고 했더니 칭찬 많이 하라고 하더라. 단점이나 혹은 서운했던 점은 말하지 마라고 했다. 이제 더워지니까 남편에게 복날을 잘 챙겨주려고 한다”고 말했따.

이날 이민정은 결혼 1년만의 오랜만에 인터뷰로 톱스타 남편 이병헌과 신혼생활에 대해 공개했다.

이민정은 결혼 후 생활에 대해서는 “사는 곳이 달라졌고 엄마가 더이상 안 챙겨주는 거 정도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처음에는 세상이 바뀔 거라 생각했다. 속으로 많은 각오를 했나보다. 두려움이 있었다. 결혼하면 어떤 삶이 있을지 모르니까. 근데 비슷하다. 너무 겁먹지 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는 지난 해 8월 결혼식을 올렸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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