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배우 홍종현이 입대했다.

홍종현은 2일 충남 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한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홍종현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현역으로 군복무를 이어간다.

이날 홍종현은 “늘 빨리 가야한다고 생각했다. 늦게나마 갈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아직은 실감이 안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그는 가장 마지막으로 만난 친구로는 배우 김우빈을 꼽으며 “걱정을 많이 해주고 응원도 많이 해줬다”라며 “이번 크리스마스는 부대에서 보낼 거 같다. 돌아보는 시간이 될거 같다”라고 말했다.

또 “팬들에게 감사하다. 건강한 모습으로 잘 다녀오겠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홍종현이 군입대를 앞두고 짧게 머리를 깎은 모습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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