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윤작가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배우 김승현이 연인이자 예비신부인 장정윤 작가를 공개했다.

김승현은 지난 1일 방송한 MBN ‘알토란’에 출연해 올해를 돌아보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승현은 “올해 가장 잘한일은 ‘알토란’ 출연”이라며 “이곳에서 어여쁜 짝을 만날 수 있었다. 올 연말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듯”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알토란’ 가족, 시청자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감사인사도 잊지 않았다. 또 내년 1월 결혼식을 앞두고 청첩작 사진도 공개했다. 베일에 가려져 있던 장정윤 작가의 얼굴도 최초로 공개됐다.

서로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는 밝은 미소로 청첩장을 환하게 밝혔다. 핑크색 상의에 검은색 자켓을 걸친 장정윤 작가는 단아한 미소를 짓고 있다.

닮은 듯한 두 사람의 모습에 누리꾼들의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정말 잘 어울린다”, “꽃길만 걷길”, “이젠 행복한 가득하시길 바란다”라며 다양하게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는 ‘알토란’에서 처음 연을 맺고 인연으로 발전했다. 앞서 김승현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사귀게 된 계기, 프러포즈 등 비밀연애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 그는 “딸 수빈이의 마음이 가장 중요했는데 허락해줬다. 좋아한다”라며 딸과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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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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