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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은, 델라니, 슈멜처, 제바(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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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은, 델라니, 슈멜처, 제바(왼쪽부터)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서킷에서 가장 청순한 미녀로 이름 높은 모델 이가은이 독일에서도 화려한 미모를 입증했다. 이가은은 최근 자신의 SNS에 독일 분데스리가의 유명 구단인 도르트문트의 토마스 델라니와 마르셀 슈멜처(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 델라니와 슈멜처는 이가은, 제바와 함께 손으로 하트를 표시하며 활짝 웃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이가은과 제바는 지난달 29일부터 독일 에센주에서 열리는 ‘에센 국제 모터쇼’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도르트문트 팀이 이가은이 소속된 한국타이어 부스를 방문하면서 이루어 진 것으로 알려졌다. 팬미팅 겸 한국타이어 홍보를 위해 부스를 방문했다 이가은의 미모에 반해 함께 사진을 찍게 된 것. 이가은은 “도르트문트 선수들과 루시앵 파브레 감독님, 매너좋은 그들”이라는 글을 올리며 부스를 찾은 도르트문트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델라니는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는 등 덴마크 국가대표 출신의 공격수로 도르트문트에서 미드필더를 담당하고 있다. 독일 국가대표 출신인 슈멜처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도르트문트에서만 뛰며 프랜차이즈 스타로 사랑받고 있다.

한국 최고의 레이싱대회인 CJ 슈퍼레이스의 명문팀 한국타이어 소속인 이가은은 청초하고 단아한 자태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한중문화 홍보대사 선발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아름다운 미모를 입증 받은 이가은은 그동안 NS 홈쇼핑 대표모델을 비롯해서 서울경제TV, TBN 교통방송 등에서 아나운서로 활약했고, 최근에는 아나운서를 지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스피치 강사로 나서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이가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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