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지_구하라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가 같은 멤버로 동고동락했던 고(故) 구하라를 추모했다.

1일 허영지는 자신의 SNS에 “하늘에서 밝게 빛나고 있을 언니. 참 예쁘고 사랑스러운 언니. 보고 싶어요.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합니다. 잊지 않을게요. 항상 기도할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구하라와 찍은 사진도 게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달 2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8세. 경찰은 타살의 흔적이 없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단순 변사로 사건을 종결했다. 고인은 경기도 광주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됐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허영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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