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포항과 1-1로 전반 마감…이대로면 우승
    • 입력2019-12-01 15:50
    • 수정2019-12-0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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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울산 주니오, 동점골의 기쁨!
울산 현대 주니오가 1일 울산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2019 38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0-1로 뒤진 전반 만회골을 성공시킨 뒤 환호하고있다. 2019.12.01. 울산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울산=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울산이 우승을 향한 7부 능선을 넘었다.

울산은 1일 오후 3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킥오프한 하나원큐 K리그1 2019 최종전 포항과의 맞대결에서 전반을 1-1로 비긴 채 마감했다. 울산은 전반 26분 완델손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36분 주니오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위기에서 탈출했다.

전체적으로 경기는 원정팀 포항이 주도했다. 포항은 송민규와 완델손, 일류첸코, 그리고 팔로세비치 등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울산의 수비 라인을 흔들었다. 반면 울산은 안정적으로 수비에 집중하면서 주니오와 김인성의 역습으로 기회를 찾는 모습이었다.

첫 골은 역시 주도권을 쥔 포항에서 나왔다. 울산 수비수 윤영선이 후방에서 드리블을 치는 과정에서 송민규가 공을 빼앗았고 빠르게 팔로세비치에게 연결했다. 팔로세비치는 반대편의 완델손에게 내줬고, 완델손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어려운 상황에 놓인 울산도 가만 있지 않았다. 전반 36분 김보경이 내준 패스를 주니오가 받았고 상대 수비 한 명을 따돌린 후 빠르게 뒷공간으로 침투했다. 골키퍼 강현무가 앞으로 나오자 주니오는 가볍게 로빙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공방전 속 변수도 나왔다. 전반 39분 박스 경합 상황에서 김광석이 골을 넣었으나 주심이 VAR 끝에 득점 무효를 선언했다. 박스 안에서 몸 싸움이 나오는 과정에서 포항의 반칙을 지적했다.

같은 시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강원의 전반전은 전북이 1-0으로 앞선 채 끝났다. 지금 승점대로면 울산이 80점, 전북이 79점으로 울산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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