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배우 이영애가 수지, 박나래와 깜짝 통화를 나눈다.

1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는 지난 방송에 이어 사부 이영애와 ‘상승형재’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의 만남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영애와 멤버들은 칭찬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각자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칭찬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고 이승기와 양세형은 각각 절친인 수지와 박나래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수지와 전화 연결에 성공한 이승기가 반갑게 인사를 나누던 중 이영애도 함께 수지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군지 몰라 어리둥절한 수지에게 이영애는 “너나 잘하세요”라며 예고 없이 깜짝 독설 유행어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영애의 특급 힌트에 바로 목소리의 주인공을 알아챈 수지는 영화계 선후배로서 따뜻한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영애는 박나래와의 통화에서도 완벽한 티키타카를 보여주며 찰떡 케미를 자랑했다. 특히 이영애의 “저도 나래바에 초대시켜 달라”는 요청에 박나래가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불친절한 금자씨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집사부일체’는 1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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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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