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인터뷰]국립체육박물관 홍보대사 된 박주호 "나은이 건후도 열심히 홍보할게요"(영상)
    • 입력2019-11-24 15:21
    • 수정2019-11-2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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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주호,
국립체육박물관 홍보대사에 위촉된 나은(왼쪽부터), 박주호, 건후가 국립체육박물관 티셔츠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축구스타 박주호(울산현대)와 딸 나은, 아들 건후가 국립체육박물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국립체육박물관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체육 역사 및 유물을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조사·연구해 대중들에게 체육강국의 위상을 알리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국립박물관이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에 1만683㎡ 규모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오는 2022년 건립될 예정이다.

박주호는 현재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해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자녀 나은, 건후와 함께 국립체육박물관 홍보대사로 위촉돼 국민들에게 박물관의 기능과 유물 기증의 중요성 등에 대해 알리는 구실을 하게 된다. 오는 12월 4일 수요일 오후 2시 올림픽공원 내 뮤즈라이브홀에서 개최되는 ‘국립체육박물관 홍보대사 위촉식 및 토크콘서트’에는 리듬체조 선수 출신인 신수지도 참여한다.

홍보대사를 맡아 최근 나은, 건후와 함께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국립체육박물관 홍보 동영상과 화보를 촬영한 박주호를 만났다.

[포토] 박주호,
박주호 선수가 나은이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대한민국 최초로 세워지는 국립체육박물관 홍보대사가 됐다. 체육인으로서 기쁠 듯하다. 홍보대사에 선정된 소감이 어떤가.
우리나라에 처음 생기는 국립체육박물관의 홍보대사로 우리 가족이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다른 홍보대사보다 의미가 크다. 그래서 기쁘게 임했다.

-홍보대사를 맡아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할 예정인가.
국립체육박물관이 문을 열기까지 박물관을 알리는 영상을 제작한다든지, 운동선수들을 응원하는 일을 하려고 한다. 같은 운동선수로서 다른 선수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 도와주는 일을 하고 싶다. 체육인들은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매 순간 노력을 많이 한다. 그런 점에 대해 잘 알고 있으니까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게 응원해드리고 싶다.

-나은이, 건후와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돼 더 의미있을 것 같다.
아이들과 함께 활동하게 돼 좋다. 아이들과 함께 홍보대사를 맡았지만 아이들이 어리기 때문에 내가 더 열심히 활동해야 한다. 아이들의 활동이 제한적인 부분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측이 배려해주셨다.

[포토] 박주호,
국립체육박물관 티셔츠를 입은 건후가 환영의 만세 동작을 보여주고 있다.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국립체육박물관은 체육인들의 오랜 바람이었다. 국립체육박물관에 어떤 기대를 가지고 있나.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월드컵 등 기억이 나는 명장면이 있는데 영상으로 찾아보려고 하면 안나오는 경우가 많다. 국립체육박물관이 생기면 모든 경기에 대한 영상, 사진 자료 등을 자료화해 누구나 바로 찾아볼 수 있게 된다. 국민들이 언제라도 경기의 환희, 기쁨, 감동을 되새길 수 있어 의미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관련 유물 수집이 중요하다. 현재 국립체육박물관은 체육과 관련된 유물을 다양하게 수집하고 있다. 1947년 보스톤마라톤대회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운 고 서윤복 선수의 메달, 1936년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동계올림픽에 서 동양인 최초 빙상 올림픽 신기록을 세운 고 김정연 선수의 스케이트 날 등 체육유물 약 2만828점이 수집됐다. 앞으로도 기증자 발굴, 스포츠스타 유물기증 릴레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체육인은 물론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

-특별히 전시되기를 바라는 자신의 경기 장면이 있을까?
많은 선수들이 박물관에 자신의 모습이 들어가기를 바라고 있을 것이다. 나 역시 내가 뛰었던 경기 자료가 국립체육박물관에 들어가면 좋겠다.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이기에 아이들이 기뻐할 수 있는 장면이 담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나은이, 건후가 시상식에 함께 있는 모습이 영상에 담긴다면 더 의미있을 것 같다.

[포토] 박주호,
박주호 선수가 체육인으로서 국립체육박물관 홍보대사로 맹활약 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자녀들에게 놀이용 운동 기구를 사주는 장면이 나왔다. 나은이와 건후가 관심을 가지고 운동을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자녀들을 운동선수로 키우고 싶은 마음도 있을까?
선수로 키우고 싶다는 의미보다는 체육이 일상에서 꼭 필요하기에 아이들에게 다양한 스포츠를 접하게 해주고 싶다. 평소에 즐기던 스포츠를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면 선수의 길을 가게 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아이들에게 여러가지 스포츠를 접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다. 만약 건후가 축구를 좋아해서 축구선수가 되고 싶다고 한다면 시키려고 한다. 어떤 사람으로 자라는지가 중요하지 어떤 직업을 가지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걸 시키고 싶다.

국립체육박물관 조감도_주경
국립체육박물관 조감. 제공|국립체육진흥공단
-축구와 방송으로 너무 바쁠 듯하다. 체력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나.
쉴 수 있을 때 최대한 쉬려고 한다. 그러나 바쁜게 좋다. 사실 방송이라는 게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기회가 아니라는 걸 알기에 그런 상황을 즐기고 있다. 내 컨디션 보다는 아이들의 컨디션을 우선으로 생각면서 방송을 하고 있다. 아이들과 같이 시간을 많이 보낼 수 있어서 좋다. 선수의 입장에서는 컨디션 관리는 항상 최선을 다해 철저히 하고 있다.



eggroll@sportsseoul.com

영상│조윤형기자 yoonz@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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