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성모병원 개원PR, 위기관리모델 Chefⓒ 개발 등
첨부파일1_엔자임헬스 2019 한국PR대상 수상후 기념촬영 사진
엔자임헬스 임직원이 2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19 한국PR대상’에 참석해 2개 부문 최우수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엔자임헬스

[스포츠서울 이정수 기자] 헬스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 엔자임헬스는 21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PR협회 주관 ‘2019 한국PR대상’ 2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최우수상을 받은 사례는 지역사회관계 부문 ‘은평성모병원 개원PR’과 연구개발 부문 ‘위기관리모델 Chefⓒ’다.

은평성모병원 개원PR은 기존 대학병원의 보수적이고 권위적인 모습을 깨고, 성직자와 의료진이 계층, 연령, 종교를 초월해 지역사회 주민과의 거리를 좁히고자 했다.

위기관리모델 Chefⓒ는 위기 시 대중이 사실 뿐 아니라 감정에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 주목해, 행동경제학, 사회심리학, 커뮤니케이션 이론과 국내외 실전 사례를 접목해 모델을 개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동석 엔자임헬스 대표는 “하나의 성공 케이스 뒤에는 함께 수고한 많은 사람의 노력과 열정이 존재한다”며 “헬스케어 PR에서 전문성을 입증하기 위해 수고해 준 직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고객사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한국PR대상은 PR활동의 인식 증대와 질적 향상을 위해 한국PR협회가 1993년 제정한 국내 PR분야의 대표적 상으로, 민간·공공분야를 대상으로 총 10개 부문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2003년에 설립한 엔자임헬스는 현재 헬스케어 전문 컨설턴트 60여명이 헬스케어 PR 및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ee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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