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일전자' 정기섭, 마지막까지 빛난 묵직한 존재감
    • 입력2019-11-15 13:13
    • 수정2019-11-1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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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섭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청일전자 미쓰리’ 정기섭이 마지막까지 묵직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tvN 수목극 ‘청일전자 미쓰리’에서 정기섭은 TM전자 이종범 부장 역으로 분했다.

이종범은 청일 협력사 사장들을 만나 청일전자와 거래를 끊고 TM과 거래할 것을 제안하며 청일전자를 옭아 매려고 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제안을 거절한 하청업체 사장에게는 “회사 문 닫고 싶으세요?”라는 위압적인 모습을 보여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이종범은 중간보고가 올라오지 않았다며 화를 내는 조전무(김홍파 분)에게 더는 무리하게 추진하지 말자고 말하는 문형석(김형묵 분)과는 반대로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말해 야망을 드러내기도.

그러나 TM전자 미라클 청소기 출시 후 매출이 급상승 하던 것도 잠시 배터리 결함 문제가 생기며 위기를 맞게 된 이종범. 결국 모든 책임을 뒤집어쓰게 된 문형석의 자수로 비리가 밝혀지게 되며 협력사 갑질 횡포로 구속수사를 받게 된 이종범은 죄수복을 입게 되며 씁쓸한 마지막을 맞이하게 된다.

이처럼 짧은 등장에도 탄탄한 연기력을 통해 또 한 번 신스틸러로 활약한 정기섭은 영화 ‘말모이’, ‘돈’, 드라마 ‘자백’, ‘보이스3’,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등 2019년 영화와 드라마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 내공을 입증했다. 특히 ‘보이스3’에서 연쇄 살인마 스즈키 역으로 섬뜩함은 물론, 유창한 일본어로 극의 몰입도를 더하며 시청자의 호평을 받았다. 연이은 작품 활동으로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정기섭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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