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지를 빛내는 로드걸 심소미, \'완벽한 얼굴과 라인이죠\'[포토]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지난 9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6’이 열렸다. 케이지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파이팅과 더불어 ‘케이지의 꽃’ 로드걸의 매력이 더해져 팬들은 더할 나위 없는 ‘눈호강’을 즐겼다. 로드걸 중 지난 9월 대구 대회부터 모습을 보인 심소미가 케이지에 오르자 화사하고 고급스런 미모에 넋을 잃으며 감탄을 쏟아냈다. 심소미는 코뿔소 상표로 유명한 한 의류 브랜드업체의 모델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다.

대구에 이어 두 번째로 케이지에 오르는 심소미는 “로드걸은 모델계에서 경쟁이 치열하다. 로드걸로 선발돼 기쁘다”며 “팬들과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는 것은 항상 즐거운 일이다. 통통 튀는 매력으로 사랑받는 로드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심소미의 본업은 가수와 카페 컨설턴트. 여러 밴드의 보컬 또는 솔로로 나서며 실력을 갈고 닦고 있다. SM 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등 대형 연예기획사에서 오디션 제의를 받기도 했지만 더 나은 실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심소미는 컨설팅으로 카페 등의 창업을 돕는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심소미는 “바리스타 자격 획득, 카페 경영 등에 관해 조언을 해주고 있다. 직접 운영도 했기 때문에 현장 경험이 많다. 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사업을 시작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환하게 웃었다.

심소미 특유의 화사한 미모는 학창시절부터 소문이 나 의류와 쥬얼리 업체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심소미는 “여성스럽고 지적인 분위기를 가졌다고 주변에서 칭찬한다. 로드걸, 모델, 가수, 컨설턴트 등이 내가 하고 싶은 분야이고 현재진행형이다. 앞으로 펼쳐질 나의 매력을 지켜봐 달라”며 주문했다. rainbow@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