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냐"…도쿄돔에서 일어난 오심에 오재원 분노
    • 입력2019-11-12 16:54
    • 수정2019-11-1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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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석혜란기자] 야구 국가대표팀이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에서 어이없는 오심에 두산 베어스 오재원이 분노했다.


지난 11일 오재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쳤냐"라는 짧은 글과 함께 미국전에서 3회 말 홈에 쇄도하다 아웃당하는 김하성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날 일본 도쿄돔에선 도쿄돔에선 2019 WBSC 프리미어12 슈퍼 라운드 1차전 한국과 미국의 경기가 열렸다.


문제의 상황은 이랬다. 한국이 3-0으로 앞선 3회말 1사 후 김하성이 좌전 안타를 치고 나갔다. 이후 이정후가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때렸고, 재빠르게 달린 김하성은 3루를 밟고 홈으로 내달렸다. 미국은 중견수-2루수-포수로 이어지는 중계 플레이를 펼쳤고, 홈에서 접전 상황이 펼쳐졌다.


김하성은 시마타 테츠야 주심으로부터 아웃 판정을 받았다. 그러자 김하성은 주심의 판정에 펄쩍 뛰었다. 김경문 감독은 곧바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비디오 판독 결과 포수 미트가 김하성의 몸과 접촉하지 않았다.


그러나 시마타 주심은 판정이 바뀔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다시 아웃 판정을 내렸다. 한국 선수단은 물론 야구팬들도 어이없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오재원의 분노가 느껴지는 글에 1만 개 가까운 좋아요와 3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심지어 "같이 욕 좀 해달라"라는 요청도 있었다.


한편, 오재원은 지난 2015년 WBSC 프리미어 12 준결승 한일전에서 배틀플립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야구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바 있다. 


shr1989@sportsseoul.com


사진 ㅣ 오재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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