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카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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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2018년 데뷔한 걸카인드의 막내 멤버 엘린이 강릉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하며, “굉장히 의미 있는 행사에 초대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엘린은 걸카인드 공식 SNS계정을 통해 ‘강릉국제영화제 대박나세요. #강릉국제영화제 #엘린 #걸카인드’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7세 소녀인 엘린의 풋풋하고 청순한 여신미모가 담겼다. 어린 나이지만 172cm 8등신 미녀의 화이트 드레스가 잘 어울리는 외모와 함께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엘린은 싱글 ‘Fanci’와 ‘S.O.R.R.Y’에 이은 다음 앨범 작업에 준비 작업을 병행하며, 연기자로 도전하기 위한 트레이닝 중에 있다고 소속사는 밝혔다.

이날 오후 6시부터 강릉 출신 배우인 김서형, 김래원, 연우진을 비롯해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과 안성기 자문위원장이 등장, 레드카펫을 밟았으며 개막작인 ‘감쪽같은 그녀’에서 주연을 맡은 국민배우 나문희와 아역배우 김수안, 출연진인 고규필, 심완준, 최정원, 아역배우 임한빈, 강보경 등도 함께 참석해 수백명의 관람객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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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배우 고보결, 권율, 김인권, 문소리, 박명훈, 안서현, 오지호, 예지원, 이세은, 정재광, 한예리 및 가수 바다, 이기찬 등이 찾아와 강릉국제영화제를 축하했다. 배우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국제영화제의 집행위원장들도 강릉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 오프닝은 강릉 출신 배우 김서형이 맡아 한편의 모노드라마와 같이 개막공연작 ‘마지막 잎새: 씨네콘서트’와 개막작 ‘감쪽같은 그녀’를 소개하며 올해 마지막 영화축제의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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