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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와 강원도 이·통장연합회 회원(가족)은 지난 7일 동 협력 발전을 추구할 목적으로 상생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제공 | SM그룹

[스포츠서울 김윤경 기자] SM그룹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와 강원도 이·통장연합회 회원(가족)은 지난 7일 지역 발전을 위해 상생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4200여명은 강원도 이·통장연합회 회원과 동강시스타의 숙박시설과 골프, 부대업장 이용 시 직원 및 단체행사 특별우대요금을 각각 적용받게 된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인해 고객 만족도가 높아져 관광지 방문을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성원 동강시스타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최고의 휴식을 제공함은 물론 겨울시즌 다양한 이벤트(눈썰매장, 눈꽃축제, 송어얼음낚시, 얼음꽃축제 등) 및 각종 체험거리(빙어잡기, 스노우 바나나 보트타기 등)로 적극적인 비수기 영업 마케팅 전략으로 매출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M그룹은 삼라마이다스, SM우방, SM경남기업, SM삼환기업, 우방산업, 동아건설산업, 라도(대표 우기원) 등 건설부문을 시작으로 티케이케미칼 남선알미늄 SM생명과학(대표 우연아) 벡셀 등 제조부문, 해운(대한해운, 대한상선, SM상선), 서비스 레저(SM하이플러스, 탑스텐리조트동강시스타, 탑스텐호텔강릉, 탑스텐빌라드애월 제주, 옥스필드CC, 애플CC) 등을 운영 중이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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