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축제 '캠프 싱가포르' 주최사 팀킴 대표 "K팝의 코첼라 되는 게 목표"[일문일답]
    • 입력2019-11-10 18:00
    • 수정2019-11-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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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킴 대표 2

[싱가포르=이지석기자]‘당신의 첫 K팝 페스티벌(YOUR FIRST K-POP FESTIVAL)’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K팝 글로벌 축제 개최사 대표가 향후 행사 확대에 대한 큰 의욕을 보였다.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 ‘KAMP 싱가포르(Singapore) 2019’(캠프)가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싱가포르에 위치한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열렸다.

글로벌 공연으로 첫날에는 NCT127, 여자친구, 하성운, 청하가 출연하며 둘째 날에는 슈퍼주니어, 우주소녀, 모모랜드, 스트레이 키즈, 손승연이 라인업에 올랐다.

캠프’는 단순히 즐기기만 하는 공연을 넘어 전 세계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아티스트와 더 가까이에서 더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을 만든다는 계획으로 시작됐다. 약 1만여 관중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대형 LED와 화려한 특수효과로 구성된 무대를 선보여 현지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앞두고 8일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행사 주최사 앰프라이브 팀 킴 아시아 총괄 대표는 “K팝의 위상은 전세계적으로 높지만 아직 본격적인 K팝 글로벌 페스티벌이 없다. 그래서 우리가 시작했다”고 말했다.

‘캠프글로벌’ 첫회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이유에 대해 팀 킴 대표는 “싱가포르는 동남아금융 및 문화의 허브다. 그래서 여기서 시작했다. 앞으로 비전과 계획은 여러 도시들에서 캠프 글로벌을 개최해 K팝을 널리 알리고, 모든 팬들에게 좋고 재미있는 라이브 음악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캠프 글로벌’ 첫회가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어떤 의미인가.

‘캠프 글로벌’ 첫회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이유는 싱가포르가 동남아 금융 및 문화의 허브다. 그래서 싱가포르에서 시작했다. 앞으로 비전과 계획은 여러 도시에서 ‘캠프 글로벌’을 통해 K팝을 널리 알리고 모든 팬들에게 재밌는 라이브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다.

-향후 ‘캠프 글로벌’은 어떻게 진행되나.

내년에 베트남 하노이, 미국 로스앤젤리스와 하와이에서 개푀가 이미 확정됐다. 유럽과 중동 등도 논의 중이다.

-기존 K콘도 해외에서 열린다. 첫 K팝 페스티벌을 표방하는 이 행사와 차이점은.

페스티벌은 컨벤션과 다르다. 페스티벌에서는 부가적인 경험들도 할 수 있다.

-전세계에는 여러 음악 페스티벌이 있다. K팝이 주가 된 페스티벌은 어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나.

아직 K팝으로만 구성된 글로벌 페스티벌 형태의 행사는 없다. 우리는 ‘K팝의 코첼라’, ‘K팝의 롤링라우드’가 되는 게 목표다.

-K팝은 글로벌 시장에서 계속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고 보나.

K팝의 경쟁력은 나날이 세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세계적으로 여러 음악과 비교해봐도 K팝은 귀로만 즐기는 재밌고 좋은 음악이 아니라 눈에도 재밌고 좋은 음악이다. 어떤 음악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K팝은 이미 일정 경지에 올라왔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욱 경쟁력이 생길 거라 생각한다.

-K팝 페스티벌을 표방하지만 첫회에선 방탄소년단이 라인업에 없다.

우리는 최고의 페스티벌을 열어 최고의 가수와 함께 최고의 경험을 만드는 게 목표다. 내 생각에 꼭 방탄소년단 만이 최고의 가수는 아니지만 향후 방탄소년단도 참여하면 영광일 것이다. 더 좋은 경험을 팬들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페스티벌 라인업 선정 기준은.

기준은 없다. K팝 최고의 페스티벌 되기 위해서는 최고의 가수 모셔야 한다. 발라드 뿐 아니라 알앤비, 힙합, K팝 아이돌까지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K팝 완전체 행사가 되는 게 목표다.


monami15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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