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혜라 기자

[스포츠서울 이혜라 기자] 일요일인 내일(낮)은 전국이 맑다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서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0∼10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6~15도, 인천 8~15도, 수원 4~15도, 춘천 3~12도, 강릉 8~19도, 청주 5~16도, 대전 4~16도, 세종 1~16도, 전주 5~17도, 광주 6~17도, 대구 4~16도, 부산 10~19도, 울산 6~18도, 창원 6~17도, 제주 11~20도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우박이 예보돼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

오후부터 해안 지역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내륙에선 약간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대부분 해상에서 오후부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예보됐다. 특히 서해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 0.5∼2.0ｍ, 서해 앞바다 0.5∼3.0ｍ로 예보됐다. 먼바다 물결은 동해 1.0∼3.5ｍ, 서해 0.5∼4.0ｍ, 남해 0.5∼3.0ｍ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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